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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자시에(大闸蟹 )

남경에 출장가서 따자시에를 먹었다.

출장중의 식사자리라 모양빠지게 사진을 많이 찍을수가 없었다.

 

따자시에는 다리에 털이있는 민물게인데 상해, 장수, 저장지역에서 가을에 많이 먹는다.

다양한 요리방법이 있다고 하는데 그냥 찌는게 가장 맛이 있는듯.

이날 먹었던 게는 암컷이었는데 알이 꽉차있었다. 아주 기름진 맛이 일품이었다.

계란 노른자의 고소함을 몇배로 농축해놓은 맛인데 상해에서 먹었던 수컷게와는 맛이 아주 달랐다.

수컷은 알에서 오는 진한 고소함 보다는 게 본연의 내장맛(?)

아무튼 가을이 가기전에 기회가 있으면 많이 먹고싶지만.. 매우 비싼 관계로…

Published in China 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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