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쯤인가 키패드를 막 치고있는데 갑자기 손목이 너무 아픈게 아닌가.
예전 의경시절 민원실에서 한창 스티커 입력을 할때 찾아왔던 VDT증후군의 초기증상 같았다.
타자량을 줄일수는 없지만 걍 기분이라도 치료하려고 기계식 키보드를 하나 마련했다.
Akko x Ducky 3108 모델이라는데..
기계식 키보드 중에서 좀 저가 모델이다. 아들래미 유치원비로는 매달 6000원씩 잘도내면서..
키보드 하나 사는게 망설여지다니.. ㅎㅎ 뭐 일단 체리축이라고 써있는데 호환축일지 알게 무엇인가.
나름 500원은 한다고 덮개가 따라왔다.
키캡 프린트 상태를 찍어보려했으나.. ㅋㅋ
내가 찍은 사진만큼 디테일은 좀 떨어지는 느낌을 잘 표현한듯..
하일라이트 키캡도 몇개 들어있다.
예의 WASD, ESC, Enter, Back space 등
체리 갈축이란다.
진짜 체리인지는 알 수 없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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