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맞아 샤오미 매장을 방문했다.
상해에 몇군데 있다는 정보를 들어서 사무실에서 멀지 않은곳에 있는 취푸루(曲阜路？) 매장을 찾았다.
1499원, 한국돈으로 대략 25.5만원이면 가성비가 훌륭한듯
삼성휴대폰 점유율이 1% 미만으로 떨어진건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르겠다.
비슷한 스펙의 삼성폰이 1000원이상 비싸니..
700원, 저가형은 확실히 싸다.
약정이 걸린것도 아니고 공기계 가격이니 더더욱.
중국에서 판매하는 대부분의 전화기는 Dual SIM을 지원한다.
업무용/개인용 2개 회선을 쓰는것도 가능하고, 저렴한 데이터용 선불카드를 사용하는것도 가능.
통신사에서 단말기를 유통하는 한국에서는 앞으로도 듀얼심 단말기를 구경하기 쉽지 않을 것 같다.
TV와 공기청정기, 조명 등 가전제품도 팔고있고..
드론까지 ㅎㅎ
상해에서 시간이 있다면 한번쯤 구경해볼만한 곳이지만
실제 가격은 한국에서 구입하는게 더 저렴하다.
영덕에서 영덕대게를 더 비싸게 파는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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